제부도바닷길

제부도는 면적이 1.0㎢, 해안선의 길이가 12km인 한가롭고 작은 섬이다. 섬 중앙에 있는 최고봉은 62.5m에 지나지 않으며 섬 전체에 약간의 구릉지가 있을 뿐 대부분의 지역이 평지이다.
서쪽과 북쪽에 농경지가 발달해 있고 육지와 연결되는 동쪽 해안에 취락이 형성되어 있다. 주민들은 대부분 농업과 어업을 겸하고 있으며 굴 양식이 활발하다.
서해안은 수심이 얕고 사빈이 발달하여 해수욕장으로 개발되었고 썰물 때에는 간석지를 통하여 동쪽 해안이 육지와 연결된다.
남양반도의 서쪽 끝에 있는 제부도는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므로 교통이 편리하여 가족 단위의 1일 휴양코스의 여행지로 적당한 곳이다.
특히 제부도는 6시간마다 간조와 만조가 엇갈리면서 바다길이 열리는 이른바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현상이 하루에 두 차례씩 나타나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썰물 때 4~5m깊이의 바닷물이 빠져 나가 바닷물이 갈라지면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2.3km에 달하는 시멘트 포장길이 나타난다.
길 좌우에 펼쳐진 갯벌 사이의 시멘트 포장길을 건너는 묘미는 제부도 나들이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이 길 양쪽으로 폭이 500m가 넘는 갯벌이 펼쳐지는데 왼쪽은 진흙밭이고 오른쪽은 모래와 자갈이 섞여 있다.

 

 

 

 

매바위

제부도로 들어서면 바로 갈레길이 나오는데 왼쪽길로 들어서면 그림같은 해안선과 기암괴석, 넓게 펼쳐지는 아름다운 풀밭을 만나게 되고 오른쪽길로 들어서면 광어, 우럭, 꽃게 등의 싱싱한 해산물을 파는 포구를 만날 수 있다.
섬을 싸고 도는 왼쪽길과 오른쪽 길이 마주치는 곳에서 1.4km 좁은 길을 달리면 모랫벌 남서쪽 끝에서 매바위를 만나게 된다.
이 매바위는 제부도의 명물로 오랜 기간의 해식작용에 의해 기이한 모양을 한 기암괴석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더해 준다.
바위모양이 보이는 각도에 따라 ‘매의 머리’ 혹은 ‘매의 부리’모양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그러나 정확한 지명의 유래는 이 바위가 예전에 섬에 많이 서식하던 매의 쉼터였다는 설이다.
밀물때는 반쯤 물에 잠겨있고 썰물때는 밑바닥까지 그 모습이 완전히 드러나 모래밭을 따라 걸어서 들어가 볼 수 있다.

 

 

 

 

해안산책로

연인과 가족과 함께 손잡고 바닷가를 거닐어 보세요.
산책로 따라 주변 풍광이 좋고 낙조와 바다내음이 장관을 이루며 가로등이 있어 야간에 즐기는 산보는 더 매력적입니다.


 

 

 

 

 

제부리해수욕장

섬의 서쪽에 1.6km에 달하는 곧게 펼쳐진 제부리 해수욕장은 백사장의 폭이 좁고 백사장 곳곳에 조개껍질이 깔려 있어서 맨발로 들어가는 것이 어렵다.
그러나 수심이 얕고 고른 편이므로 밀물시간에 3시간 정도 바닷가에서 간이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묘미가 있다.
원래 이 제부리 해수욕장은 모래가 고운 것이 특징이었으나 안타깝게도 제부도 북쪽에 시화호가 건설되면서 서해 바다의 길이 바뀌어 제부리 해수욕장의 모래가 쓸려나가 지금과 같이 되었다고 한다.
시화호 건설로 인해 제부도는 서쪽 해안의 갈대밭이 없어지는 등 많은 환경 변화가 있었다고 하는데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제부랜드

제부도 해수욕장 바다가 정면으로 보이는 곳에 제부랜드가 있다.
제부랜드에서는 파도소리와 갈매기소리, 사람들의 즐거운 환호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제부랜드에는 바이킹, 미니바이킹, 타가디스코,클레이지버스 등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가 충분히 갖춰져 있다.
제부랜드는 매일 새벽 안전점검을 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몸을 내맡겨도 걱정없다.

 

 

 

 

제부도등대,포구

제부도로 들어서면 바로 갈레길이 나오는데 왼쪽길로 들어서면 그림같은 해안선과 기암괴석, 넓게 펼쳐지는 아름다운 풀밭을 만나게 되고 오른쪽길로 들어서면 광어, 우럭, 꽃게 등의 싱싱한 해산물을 파는 포구와 바다풍경과 어우러지는 운치있는 등대를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막 잡아들인 신선한 해산물들을 직접 보고, 시식하고, 바지락칼국수, 왕새우소금구이 등을 맛볼수도 있으며 고기 잡은 배가 들어오는 시간에는 각종 싱싱한 해산물과 횟감(광어,우럭,꽃게 등)을 싼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